‘보이스퀸’에서 ‘성난 돌고래’팀의 노래가 객석을 울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성난 돌고래’ 팀인 주설옥과 박진영은 발라드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故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렀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진심을 다해 노래를 하는 주설옥, 박진영의 모습에 관객들은 노래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인순이도 눈물을 보였다. 황제성은 “마지막 대박이다”며 감탄을 표했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장르가 없는 ‘성난 돌고래’ 팀은 퀸메이커에게 900점 만점에 831점을 획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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